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클래식 윈저체어를 만들고 체어메이킹 클래스를 하고 있습니다.
2016년 미국에서 윈저 체어메이킹을 배웠고, 그해 가을 경기도 광주에서 공방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체어메이킹 클래스를 통해 클래식 윈저체어와 그린우드워킹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평범한 직장인이었던 제가 체어메이커를 포함한 공예가들의 작업과 삶의 이야기에 매료되어 그들처럼 살고 싶다는 꿈을 꾸었고, 이제 비슷한 꿈을 가진 분들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과 공감하고 대화하면서 꿈의 크기를 키워가고자 합니다. 언젠가 그에 걸맞는 멋진 공간을 만들어 이야기를 담은 의자들로 채워가고 싶습니다.